김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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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은 늘 초심과 같은 마음으로.김정훈 2012. 6. 7. 08:55
운전은 초보자나 숙련자나 늘 초보같은 마음으로 운전해야 한다는 사실은 항상 마음에 염두해두고 살아야 할듯. 얼마전에는 차선변경하는데 시속 200km 가까운 속도로 질주하던 외제 승용차가 옆을 아슬아슬하게 지나치는 곡예운전을 하는 통에 깜짝 놀란적이 있다; 운전하다가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을 겪었지만, 그래도 이번에는 정말 깜짝 놀랐다; 오늘 아침 출근길. 터널을 빠져나오는데 옆 차선에 있던 스타렉스가 실선을 무시하고, 깜빡이도 켜지 않은채 갑자기 차선변경을 하고 들어온다. 순간적으로 부딪히는줄 알았지만, 반사적으로 경적을 울렸고, 그 분도 내 차가 사각지대로 보이지 않았는지 갑자기 차를 세우고는 잠시 머뭇거리는듯 했다. 그냥 지나갔다면, 원래 운전습관이 저런 사람인가 보다 싶었을텐데, 잠시 도로에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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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예승이 우유 테러사건김정훈/육아일기 2012. 6. 6. 17:58
일명: 한밤중 예승이 우유 테러 사건. 사건개요 : 스스로 우유 마시겠다며 먹던중 잠시 책장 앞에 우유컵을 놓더 니, 아무도 모르는 사이 컵 엎지름; 그곳에 놓여 있던 약 50권 이상의 책이 전부 우유에 오염. 하필이면 기름종이 빨아들이듯이 그런 종류의 종이라서 어려 웠으나, 빨리 발견하여 큰 피해는 그나마 막았다는... 한페이지 한페이지 장인정신을 가지고 물수건으로 다 닦고, 냄 새 나는지 확인하고, 건조하고;; 앞으로도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상황들중 하나로 본다면 조심 또 조심해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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