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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이야기

ICD-SX88 보이스레코더 개봉 및 사용기

김정훈™ 2009. 1. 17.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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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메모를 위한 용도로 큰 맘 먹고 보이스레코더를 하나 장만했다.
구입하기 위해 여러가지 살펴보니 가격대별 참 다양하게 많은 제품들이 있었다.
꼭 필요한 물건이라면 좋은 제품을 구입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에 이번 레코더는 조금 무리하게 투자를 했다.
보이스레코더 중에서 중급기 수준의 SONY사의 ICD-SX88을 선택했다.



보이스레코더를 구입했더니 덤으로 다이어리(?) 같은걸 하나 보내줬다.



겉보기에는 뭔가 있어 보였다.



실제로 속을 들여다보니 덤으로 준 다이어리는 사실 활용할때가 없었다.
보시다시피 가운데는 SX88을 꽂아 놓을수 있는 공간이 있고, 우측에는 메모지 한 묶음이 꽂혀있었다.
덤으로 온 물건이 중요한건 아니니 일단 패스~



AA형 배터리 2개가 들어간다. 그래서 자주 활용할 것을 대비하여 충전지 2셋트를 준비했다.
보이는것과 같이 2GB 용량에 마음껏 녹음을 할 수 있다.
USB 선을 PC에 연결하면 외장디스크로 잡혀서 쉽게 파일을 주고 받을 수 있다.

일단 마이크 성능은 저렴한 타기종에 비해 상당히 괜찮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다른 기종을 써보지 않은터라 실제로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제품 상단에 보듯이 SX-88에는 지향성 마이크 1개, 무지향성 마이크 2개가 내장되어 있다.
SX-88의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기 위해서는 외장 마이크를 별도로 구입하지 않고 내장 마이크를 활용해야한다.

외장마이크를 사용할 경우, SX-88은 녹음기능으로 밖에 활용할 수 없게 된다.
SX-88은 보이스레코더로서 딱 필요한 기능만 가지고 있다.

녹음한 내용은 목소리를 키워서 들을 수 있으며,
포함된 소프트웨어를 통해 쉽게 MP3와 같은 음성파일로 변환하여 파일을 관리할 수 있다.

아직 사용한지 얼마되지는 않았지만 가장 활용을 잘 하려면 몸에 꼭 지니고 다녀야 한다는 점이다.
요즘은 습관을 들이기 위해 잘 때도 머리맡에 두고 잔다.

메모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본다.
잊어버리기 위한 메모를 시작해볼까^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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