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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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N120 과 함께IT 이야기/컴퓨터 관련. 2009. 5. 27. 23:48
스타벅스를 애칭으로 "별다방" 이라고 부르는줄 얼마전에 알았다 ㅋ 사람들이 "별다방 가자" 이러길래,,, "웬 다방???" 이랬다. 세상에;;ㅋㅋ 안양에 위치한 스타벅스에는 종종 가곤했는데, 산본에 위치한 스타벅스는 처음 가봤다. 생각보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은 커피숍 내에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보기가 좋았다. 스타벅스는 네스팟존이자 구글에서 무료로 인터넷을 제공해주는 지역이어서 상당히 많은 손님들이 노트북을 꺼내어 뭔가 작업을 하거나 웹서핑을 하는듯 했다. 사실 예전에는 커피숍이라고 하면 좀 돈이 아까웠다. 물론 커피 맛은 괜찮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비쌀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자리세라는 얘기도 종종 들었지만 별로 공감되지는 않았다. 그런데 이번에 찾았을 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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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나들이?생각 속으로/나들이 2006. 11. 9. 22:34
오래간만에 한강 나들이를 다녀왔다! 사실 오늘 계획에 잡혀 있던건 아니었는데, 어쩌다 보니 급히 계획을 세워 한강 나들이를 다녀왔다. 선유도 공원을 가려고 했는데 서로 이해가 잘못되서 결국 당산역에서 엉뚱한 원효대교 방향으로 나들이를 갔다;ㅋ 생각보다 한참을 걸었다. 오래간만에 바람을 쐬니 기분은 참 좋았다! (구두를 신은지라 종아리가 심히 불편했던것 빼고;) 오늘 유난히 한강 경치가 볼만 했다. 사실 걷다가 여의나루역까지 걸어갈줄은 몰랐다. 생각보다 제법 되는 거리를 걸었던 게다; 한강 고수부지를 걸으면서 계속 드는 생각은.... 영화 "괴물" 이었다 ㅡ.ㅡ; 지도로 보면 마치 거리가 얼마 안되 보인다; 사실 당산역에서 내려서 양화대교까지 걸어올라간다음, 한강 바로 옆 고수부지쪽으로 내려와서 걷기 시작..